5 of Aprill

 

 

5 of Aprill

 
3월 30일날 강의는 다음 우리가 해야할 강의를 위해서 지난 몇 년 동안 학생들의 개념적인 작업 중 몇 개를 소개하는 방식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한국학생의 프로젝트도 있었다. 그는 이탈리아어로 교수님께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명지대학교 학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컨셉모델의 형태를 띄고 있고, 공간에 대한 상상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해석, 지형에 대한 해석들이 주를 이뤄서 설명되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컨셉모델이 대부분 동적이다.
(이전에 한국에서 만들었던 대부분의 컨셉 모델들이 정적이었던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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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조교들에게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방식을 원하는지 몰라서 일단, 제시된 건축가들의 특징 파악과
그 중 가장 나의 imprinting과 program에 맞는 건축사례로 Lucin kroll의
'루뱅 대학의 의학과 기숙사'를 중점으로 조사해 갔다.


그리고

뒤늦은 깨달음

컨셉모델은 'Chessboard' 같아야  된다.
'Bang'을 찾으라는 뜻은, 그 프로젝트의 핵심 KEY를 찾으라는 것인데
이는 체스판처럼 기본적인 틀을 갖고 무한한 가능성을 도출해낼 수 있는 것이야 한다.



내가 선택한 Lucien Kroll의 매우 인상적인 Facade


그리고 그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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